노량진수산시장과 킹크랩 시세

노량진 수산시장의 역사

 

1927년 의주로에서 경성 수산(주)으로(주) 문을 열었다. 1971년 한국냉장(주)이 아시아 개발은행(ADB)(ADB) 차관으로 지금의 위치에 도매시장을 건설해 직영하다, 1975년부터 서울수산·노량진수산(주)·삼호물산 등 3개의 민간회사가 운영하였다. 2002년 2월부터 어민의 소득증대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수산업 협동조합이 인수한 이래 오늘에 이른다.

 

노량진수산시장 해산물

 

전국 각지의 바다 등에서 직송한 수산물 및 해산물들을 독립된 점포를 통해서 자치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수산물 경매도 병행하고 있다. 주로 활어와 선어(鮮魚), 어패류 등 수산물 어종 및 해산물들을 취급, 판매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과 인접해 있으며 9번 출구를 이용하거나 7번 출구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있는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지리적으로 여의도와 노들로와 인접해있고 노량진로 학원가 등과도 인접해 있다. 주로 각지에서 들여온 수산물 및 해산물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생선회와 초밥 등 각종 수산물 음식도 직접 취식할 수 있다

 

주요 시설은 활어·선어·패류 등의 경매장(2,106평), 건어·젓갈 판매장(2,564평), 활어보관장, 중도매인사무실(2,308평), 출하주 휴게실, 간이 냉장고, 주차장(9,387평), 식당·약국·커피숍 같은 편의시설(712평) 등이다.

 

2016년 3월 16일,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된 신축건물이 개장했다. 하지만 일부 상인들은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라며 입주를 거부하고 있다. 상인들은 현대화 건물이 천장이 낮아서 수산물 냄새가 심하고, 말하는 소리가 울려서 장사를 제대로 못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상가를 옮기게 되면 가게 면적이 7㎡에서 5㎡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장사에 지장을 주고 중앙통로가 좁아져서 통행에 지장을 준다고... 여기에 임대료까지 인상되게 되면서 상인들은 현대화 건물로 입주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결국 시장은 둘로 나뉘게 되었다

 

2020년 7월 25일 구 시장 건물이 강제 철거되며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녔으나 건물로써 기능을 상실한 구 노량진 수산시장 건물은 철거되었다. 이후 2021년 6월 구 노량진 수산시장 자리에는 동작구에서 운영하는 축구장과 야구장이 생겨 구 시장의 흔적은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요즘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의 시세가 좋다고 합니다. 올 초에는 러시아 전쟁의 여파로 1Kg에 10만원을 상회하였는데 미국과 유럽에 수출길이 막히자 우리나라로 대량 수입되면서 시세가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11월 초 기준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의 킹크랩 시세(싸다 싸!)는 1Kg에 8만원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게는 1Kg에 5만원인데 물론 하루하루 경매로 시세가 결정이 되는 만큼 변동은 있습니다.

 

교통편

노량진수산시장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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