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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과 탈모의 약물 치료 및 모발이식수술 치료

by ♥♣♧♡3 2022. 9. 19.

현대인들의 공통적으로 해결하고 싶어 하는 문제점의 1., 2위를 꼽으라면 성관련 문제와 탈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탈모의 완벽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많은 정보들과 민간요법, 증명되지 않은 뉴스들과 약물들이 넘쳐나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방법을 알고 있다면 적어도 악화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탈모 초기증상과 탈모원인, 탈모 상식과 탈모치료 등에 대해서 정리해 봅니다.

 

 

남자탈모뒷머리
남자탈모뒷머리

탈모와 탈모 약물치료 및 수술(절개, 비절개 모발이식 등) 총정리

탈모의 원인

현대 의학과 생물학에서는 현재까지도 탈모에 대해 완벽하게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원인이라고 한다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외부 환경적인 문제로 계절과 스트레스 등이 있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도 탈모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비유전적, 환경적 요인을 들 수가 있고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유전성 탈모와 스트레스성 탈모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탈모로 봅니다. 스트레스성은 대부분 원형탈모 증상을 보이며 이는 치료가 가능하고, 유전성은 이마나 정수리부터 진행되고 현재로서는 완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탈모의 종류

 

 

 

유전적 탈모

'탈모 유전자''DHT와 모낭세포의 특정한 부분을 결합시켜서 탈모를 진행시키는 유전자'를 말합니다. 부계와 모계 양쪽에서 유전될 수 있고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탈모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이하게 자기 자신만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볼 때 자신의 가족과 친척 중에 탈모가 없다는 이유로 안심할 수 없습니다.

 

 

DHT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55 알파 효소에서 변환된 물질로서, 탈모 유전자를 지닌 사람의 모낭에 작용해 모낭을 위축시키고 모발의 성장기를 단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DHT가 많아도 탈모 유전자가 없다면 탈모가 생길 확률은 희박하다고 합니다.

 

탈모 치료제의 역할은 바로 이 DHT의 생성을 억제해 탈모를 막는 것으로 남성호르몬을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면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 것이라는 걱정과는 전혀 다르게, 오히려 남성 호르몬의 양이 증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성도 난소와 부신에서 테스토스테론이 생기기 때문에 탈모 유전자를 보유했고 DHT가 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앞머리에는 DHT로부터 모낭을 보호하는, 아로마타제가 있어서 보통은 정수리에서 유전성 탈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모발의 탈모 진행을 방지하고 모발을 성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일어나는 탈모는 대부분 억제시켜 줍니다.

 

 

비유전적 탈모의 원인

 

비유전적 원인의 탈모는 거의 대부분 환경적 요인이기 때문에 원인이 없어지면 다시 납니다.

 

두피 자극 요소 : 두피에 심한 자극

심한 스트레스 : 만병의 근원답게 스트레스로 탈모도 옵니다

임신과 출산 : 여성 휴지기 탈모의 원인으로 모발의 성장 주기 중 휴지기에 많이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탈모 증상입니다. 임신부는 임신하는 동안 모발의 성장 주기가 정지하고, 출산 후에 휴지기 탈모를 한꺼번에 겪는데 시간이 지나면 회복됩니다.

너무 심한 자극 : 탈모 예방으로 두피 마사지를 할 때 빗으로 두피를 심하게 두드리는 행위

 

탈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질병

 

지루성 두피염 또는 '기계독', 혹은 '기계충'으로 불리는 증상: 불결한 이발 도구를 사용해서 두피가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탈모와 신체 전반에 영향을 주는 질병

 

:

정확히는 항암치료에 쓰는 항암제로 인한 탈모 증상 발현

 

영양실조 :

체중을 줄이려고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는 다이어트를 할 때, 서서히 탈모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는 유전성 탈모와는 달리 머리가 전반적으로 가늘어지고 수가 줄어드는 미만성 탈모 증상입니다.. 이럴 경우에 특히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

 

당뇨 :

당뇨가 심해서 살이 빠지는 상황에도 영양실조 성 탈모가 진행되며 혈당이 내려가면 영양 섭취가 좋아지기 때문에 머리털도 다시 납니다. 다만 혈당에 조절을 위해 안 먹는 경우 역시 영양실조 성 탈모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남성형탈모 헤어스타일

 

머리가 빠지는 형태에 따른 명칭(탈모 증상)

 

M자 탈모

이마 가장자리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고 남은 털 분포도가 마치 알파벳 M자와 비슷하여 M자 탈모라 부르며 대표적인 탈모의 형태입니다.

 

U자 탈모

이마 전체가 빠지기 시작하는데 U자를 뒤집은 모양과 비슷하여 U자형 탈모라 부릅니다.

 

O자 탈모

정수리 주변의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데 알파벳 O자와 비슷하여 O자형 탈모라 하고 정수리 탈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속알머리 탈모

이마와 정수리 사이에 있는 머리 위주로 빠지데 뚜렷하겠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머리가 없어 보이는 형태의 탈모입니다.

 

원형 탈모

정수리 이외의 부분에 원형으로 생기는 탈모로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등의 일시적인 요인으로 나타나는 게 보통입니다.

 

 

탈모 치료법

 

유전성 탈모의 치료법은 아직 없으며 단지 약물치료의 경우 탈모의 속도를 최대한 늦추거나 다소간의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환경성/비유전성 탈모는 해당 요소를 제거하면 대부분 회복되는데 휴지기 탈모 역시 자연스러운 모발의 성장 주기에 의해 회복되기도 합니다.

 

탈모 약물치료

 

약물이 유일하면서도 가장 효과 있는 치료 방법으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공식적인 탈모치료제입니다. 현재 유전적 탈모에 대한 대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건 약물적인 치료는 반드시 병행되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모발 이식의 경우에도 꾸준한 약물치료를 병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약은 머리카락이 머리카락이 빠진 후 다시 자랄 때나 휴지기의 모발이 다시 자랄 때 쉽게 빠지지 않도록 유지시켜 주는 역할인데 3~6개월 이상 복용해야 탈모 방지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1. 미녹시딜 계열

두피에 직접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 계열의 약으로는 마이녹실, 스칼프메드 등이 있다. 미녹시딜 계열은 피나스테리드 계열에 비해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바르는 약을 의미합니다.

 

 

 

 

2. 두타스테리드 계열

먹는 약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아보다트라는 제품명이 가장 유명합니다. 두타스테리드 역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탈모 방지라는 효과가 발견돼서 한국과 일본에서 탈모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3. 피나스테리드 계열

역시 먹는 약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고 미녹시딜 계열의 약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라는 제품이 유명하며, 저용량은 탈모 치료제로, 고용량은 전립선 비대증 억제제로 사용됩니다.

 

탈모이식수술
탈모이식수술

 

탈모 약물치료의 부작용

 

가임기 여성에게는 기형아의 가능성이라는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이 있는데 복용은 물론이고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성분이 흡수된다고 알려져 있어서 접촉도 조심해야 합니다.

 

피나스테라이드 제제(프로페시아)에 대해서는 성 관련 부작용이 있다는 주장이 존재합니다. 사용자들의 주장을 보면 프로페시아를 복용한 뒤 성욕 감퇴나 정액 감소 등의 성관련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하며 복용 후에 원상회복이 안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탈모 모발이식 치료방법

 

 

 

 

생활하기 불편할 정도로 머리숱이 적다면, 모발 이식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상 웬만한 탈모는 모발이식으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은 절개식과 비절개식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 유전성 탈모 때문에 모발이식을 하는데 이식 전 6개월 이상, 이식 이후에도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물을 꾸준히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이식한 머리만 남아 있고, 오히려 원래 있던 나머지 모발들이 빠지는 사례들도 있다고 합니다.

 

모발이식의 기술적 한계

가장 큰 한계점은 모발이식이 가능한 모발 수가 무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후두부(뒷머리) 모발을 이식하는 방식은 최대 6천 모 정도이기 때문에 광범위한 탈모를 모두 커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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